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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볼만한 곳 정글돔 거제식물원 열대우림 속 힐링체험

Hobby

by 쁘요미 2026. 6. 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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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타잔 모드 ON

 

주말에 거제 정글돔이란 곳을 다녀왔다.(예전 이름은 거제식물원)

멀리서부터도 발견할 수 있는 엄청난 크기의 둥근 저곳이 식물원이라는 놀라울 따름. 

예전에 몇 번 지나치기만 하다 거제 여행을 기회로 오게 되었는데 좀 있음 더워서 못 다닐 것 같으니 혹시 가실 분은 미리미리 가시길. 

 

 

<정글돔 입장료>
일반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운영시간>
09:30~18:00, 월 휴무(7월부터 수 휴무)

 

정글돔 입장료는 공공시설 치고는 입장료가 착한 편은 아니다. 

혹시나 주변 지역 할인이 있나 했더니 그건 없었음. 

그리고 후에 정글타워를 이용하려면 연계 할인이 되니 이 표를 꼭 가지고 있어야 함. 

 

 

 

가는 길에 카페와 체험장이 있다. 

핫한 관광기념 디저트 거제정글빵이 출시되었다니 궁금하긴 함. 

 

 

 

입구에 들어가기 전부터도 초록초록한 식물들로 잘 꾸며놓았음. 

이 동네는 농업기술센터도 있고 워낙 터가 넓어서 여러 가지 축제를 하는 곳이라 익숙하긴 했다. 

 

 

 

안내표시판이 있는데 거제 가볼만한 곳 정글돔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다녀오도록 하자. 

 

 

 

초록빛 식물들이 가득해서 순간 정글의 왕 타잔이라도 된 듯한 착각이 들었음. 

물론 현실은 운동 부족 아줌마. 하하하 

들어서자마자 습도와 온도가 확! 올라가서 사우나처럼 숨이 턱 막 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고 시간이 갈수록 더워지긴 했다. 

 

 

웨딩촬영 명소 정글돔

 

내부를 돌아다니다 보니 여기저기 포토스팟이 있어서 웨딩촬영에도 좋겠다 싶다. 

머리가 아주 비상하심. 

 

 

 

곳곳에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아이들과 사진 찍기 바빴다. 

평소에 사진으로만 보던 식물들을 보니 신기한 듯. 

벌레를 싫어하는 첫째는 역시나 벌레가 많을까 걱정으로 나에게 착 달라붙어 있었다. 

 

 

 

1층으로 쭉 둘러보는 줄 알았는데 2층으로 올라가 마치 공중에서 구경하는 느낌으로 만들어 놓았더라. 

 

 

 

가는 곳곳마다 싱그러움이 많아서 인생샷을 찍기 최적의 장소다 싶지만 현실은 주름투성이 아줌마... 

 

 

 

딸들이다 예쁘게 찍어줘야지. 

폭포가 있어서 멋지게 찍어주고 싶었는데 미스트 작렬... 

이대로 온몸이 젖어버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 와중 마치 별빛이 내리는 듯 흐트러지게 설치해 둔 꼬마전구. 

여기는 일종의 탄성존인가. 

탄성이 절로 나온다. 

 

 

새둥지 포토존

 

여기는 직접 직원분이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핸드폰으로도 찍어주시고 카메라로 찍고 나중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보나 마나 뽑아서 파는 거겠지만 난 절대 넘어가지 않겠다! 

 

 

 

동굴도 지나가 보고... 

인공 동굴이라 울림이 진하지 않았다. 

 

 

 

그리고 만나게 된 모아이 석상? 

엄근진 표정이 아주 매력적이야. 

 

 

 

폭포가 있어서 이게 뭔가 하니 아까 딸내미 찍어준 그곳임. 

루트가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잘 만든 거 같다. 

 

 

 

간간이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더위를 피하기 좋았다. 

그런데 여기 있는 식물들은 아열대 식물일 텐데 안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하긴 그런 식으로 수년간 이곳을 지킨 식물들이니 가능하겠지.

모두 틀어져 있는 건 아니라서 잠시 더위를 피하려 다가갔다 바람이 안 나와 당황함. 

 

 

 

테크 길이 지루하지 않게 오르막길 내리막길도 있지만 그렇다고 위험한 것은 전혀 없었다.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몸이 불편한 이나 유모차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음. 

단 길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라서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면 교통체증이 일어날 수 있음을 감안하시길. 

 

 

 

시원한 폭포소리와 더불어 내려다보는 경관이 멋지다. 

각자의 자리에서 감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재미있기도 함. 

 

 

 

얘네들은 키가 왜 이리 큰가 생각해 보니 햇빛을 서로 더 받으려고 그러는 건가 싶기도 함. 

내가 햇빛 받을 거야! 내가 더 받을 거야! 이러면서. 

 

 

 

여기가 아까 찍어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데 아이들의 눈을 현혹하는 액자 구성으로 25,000원이라 돌아 나올 수밖에 없었음. 

각자 하나씩 사주라는데 그럼 50,000원 이잖아!!! 

 

 

 

슬금슬금 2층으로 올라가서 와 경치 멋지다며 아이들의 주의를 끌어봄. 

그것은 성공하였다고 한다. 휴... 

 

 

 

앵무새도 만났다. 얘는 말도 함. 

 

 

 

거제 가볼만한 곳은 지금 딱 가기 좋다. 

살짝 더울 수도 있으나 한 바퀴 도는데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가능하므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곳곳에 추억 남기기 좋게 잘 꾸며 놓았으니 다녀와 보시길. 

 

거제식물원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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